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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55년의 가수 인생을 기념했어요. 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2003년부터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8번째 단독 콘서트인데요. 3만 5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조용필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고인물이 아닌 여전히 흐르는 물임을 직접 증명한 무대였습니다. 콘서트는 조용필의 정규 7집 수록곡 '미지의 세계'로 시작되어 '단발머리', '어제 오늘 그리고' 등 히트곡이 25곡이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조용필은 콘서트 내내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였는데요. 그의 노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은 시절과 같은 목소리로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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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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