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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6월에 펼쳐질 페루와 엘살바도르와의 2연전을 대비해 23명의 대표팀 소집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안현범(제주유나이티드), 홍현석(KAA 헨트, 벨기에), 박용우(울산현대) 선수들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수비진 변화 이번 소집명단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FIFA 카타르 월드컵대회 때와는 다른 클린스만 감독의 색깔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수비진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안현범은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김영권(울산현대), 김민재(나폴리, 이탈리아),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등 센터백 자원이 대거 빠져나가는 가운데, 경험이 적은 김주성(FC서울) 역시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한편 대표팀 수비 기둥인 김민재는 15일부터 기초 군사훈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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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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