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만루홈런 중계 인스타

 

한국 야구 선수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화려한 경기

김하성의 홈런은 미국 캐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나왔습니다. 경기 초반에 1번 2루수로 출전한 기하성은 1회에 마이애미 선발투수 라이언 웨더스의 공을 우익수 방향으로 2루타를 때렸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20일 더블헤더 1차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홈런을 비롯해 다양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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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다양한 활약

경기 도중 김하성은 볼넷으로 출루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함께 더블스틸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리고 희생플라이를 통해 팀의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김하성의 활약의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김하성은 2회 초에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웨더스에게 좌중간 담장 너머로 뜨거운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은 연속 3볼넷을 얻어 만들어진 만루 상황에서 들어선 타석에서 역전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김하성은 웨더스의 97마일 강속구를 홈런으로 만들며, 그의 강속구에 대한 약점이 사라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내에 20홈런-20도루 클럽에 홈런 3개만을 남겼으며 이번 시즌 내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김하성 데이, 버블헤드 인현 증정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은 이날 홈 경기 관중에게 김하성 버블헤드 인형 4만개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는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김하성 데이'로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하성 인스타그램

 

이처럼 김하성의 화려한 활약은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그의 향후 경기에도 더욱 높아진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