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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갈등과 오해가 많다고 느껴지는 이번 16기입니다. 나는 솔로 16기 30일 방송분에서는 영숙이 광수와의 갈등으로 인해 데이트를 중단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로 인해 시작된 갈등과 오해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과 광수의 갈등의 시작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이 광수와의 데이트 도중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옥순이 자신에게 올 거라 믿고 있던 광수는 다른 사람을 알아보던 옥순에게 배신감을 느꼈고, 이에 대해 영숙에게 "옥순님이 위험한게 나한테 확신을 줘놓고 바꾸지 않았냐"라는 발언을 통해 속상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광수는 자신을 자책했고 옆에 있던 영숙에게 "산전수전 다 겪은 영숙님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인해 갈등의 초석이 마련되었습니다.
영숙의 트라우마를 건드린 광수와 영숙 사이의 대화에서는 감정의 변화와 대립이 두드러졌습니다. 그때 우연히 데이트 중이던 상철과 정숙을 마주쳤고, 상철은 영숙을 한 번 쳐다보고 정숙과의 대화에 집중했습니다. 이에 영숙은 상철의 반응에 속상해했습니다. 이어 대화를 이어가던 광수는 옥순에 대한 민감한 마음을 표현하며 대화를 하던 중 영숙이 불편하다고 언급했던 부분에 대해 또다시 이야기를 꺼내며 말실수를 했고, 영숙은 자신의 상처가 건드려진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광수에게 표현하며 결국 데이트를 포기했고 갈등이 극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에 광수의 눈에도 눈물이 맺혔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영숙은 폭풍 눈물을 흘렸고 뒤이어 숙소에 들어온 옥순은 영숙을 걱정했습니다. 뒤늦게 숙소에 돌아온 상철은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했고 "광수님도 그냥 아무뜻없이 한 말이다"라며 감쌌지만 영숙은 "공감 능력이 제로다", "무슨 AI냐"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영숙과 옥순의 갈등
영숙은 상철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정숙에게 광수와의 갈등 상황을 전했고, 상철과 영숙이 방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 다른 여자 출연자들 사이에서는 영숙의 택시 소동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순자는 걱정되는 맘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며 영숙에게 다시 물었고, 이에 놀란 영숙은 누가 얘기한 거냐며 옥순을 의심했습니다. 이에 순자는 "그랬던 거 같다"며 상황을 악화시켰습니다.
이에 화가난 영숙은 "나 옥순님 너무 싫다"며 진저리를 쳤고, 옥순은 "난 너에게 그런 말을 듣지도 못했다"라며 당황해했습니다. 정숙은 곧장 영숙에게 가서 "미안하다. 내가 그랬다"라며 사과를 했고 상철은 "영숙이 술을 좀 많이 마셨다"라며 대변했습니다. 정숙과 화해를 한 영숙에 옥순은 "나에게도 미안하다 해야지"라고 했고 영숙이 "미안하다"고 말하자 "내가 사과하라고 해서 하는 거냐"면서 어이없어 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진 일촉즉발의 상황에 영숙은 "아무튼 언니 기분 나쁘시니까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기분이 나쁜 듯 자리를 뛰쳐나갔습니다.
영숙과 상철의 갈등
영숙은 "왜 내가 사과를 해야 하냐"며 억울해 했고 뒤따라온 시애틀 유교보이 상철은 "윗 사람에게 사과를 해야 하지 않겠냐. 언니니까"라 말했고 영숙은 분노했습니다. 영숙은 "상철이 제 속에 천불이 나게 했다. 모든게 제가 잘못했다는 식이었다. 이제 더 이상 먼저 다가가지 않겠다"라고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나는 솔로 16기에서 영숙과 광수의 갈등의 모습은 현실적인 데이트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말실수로 인한 오해와 갈등 속에서 앞으로 감정의 변화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감히 예상조차 되지 않는 16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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