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산 우고 론디노네 개인전 전시 기간 예매

 

 

뮤지엄 산에서 4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스위스 출신의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대규모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뮤지엄 산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우고 론디노네 전시로, 그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우고 론디노네

우고 론디노네는 스위스 출신으로 현대미술계에서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회화, 드로잉,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인간의 본성과 자연의 미학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가 인스타그램

 

우고 론디노네 주요 작품

이번 전시에서는 우고 론디노네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특히 'Burn to shine'은 전시의 중심을 이루는 작품으로, 프랑스계 모로코인 안무가 푸아드 부수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퍼포먼스 영상입니다. 이 작품은 아프리카 마그레브 지역의 전통 의식과 현대무용을 결합하여, 강렬한 사운드와 신체의 움직임으로 관객을 압도합니다.

 

우고 론디노네의 매티턱 시리즈는 작가의 내적 성찰과 시간의 순환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는 일몰과 월출의 풍경을 수채화로 표현하며, 작품 제목은 작업이 완성된 날짜를 따릅니다. 관객은 각 작품을 통해 작가의 내적 세계와 삶의 기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고 론디노네의 말 조각 시리즈는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각 작품은 세계 각지 바다의 명칭을 제목으로 삼으며, 푸른색 유리로 주조되어 고유의 빛과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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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참여하는 작품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원주시에 거주하는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이들의 드로잉은 작가의 소장품으로, 전시마다 진화하며 미래를 향한 예술적인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뮤지엄 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의 우고 론디노네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