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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소집명단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월에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을 대비하여 A대표팀의 국내훈련 소집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명단은 K리그 선수들과 해외파 선수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최종명단 후보들이 모여 팀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K리그,  해외파 선수들 소집명단

아시안컵 소집명단

올해 K리그에서 우승한 울산현대 선수 5명을 비롯하여 수원삼성의 이기제, 광주 FC의 이순민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전북현대의 박진섭 선수의 이름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집에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미트윌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해외파 선수들도 함께 포함되었습니다. 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이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월 소집명단

GK: 조현우, 송범근

DF: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 김진수, 이기제, 김주성

MF: 이재성, 황인범, 정우영, 이순민, 문선민, 박진섭

FW: 조규성

 

훈련 기간

아시안컵 소집명단

훈련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실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표팀 피지컬 코치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의 지도하에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선수들의 체력 상태와 피로도를 점검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지쳐있는 상태에서 대회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며, 휴식과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어 카타르로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대비 

아시안컵 소집명단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 속해 있으며,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경쟁합니다. 한국은 오랜만에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도전하며 지난 1960년 이후 64년만에 정상에 올라설 기대가 큽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최종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나며, 최종 명단은 오는 28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대회 기간 동안 각 팀은 26명 중 23명을 경기에 등록하게 되며, 나머지 3명은 테크니컬 시트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게 됩니다.

 

내년 1월의 아시안컵을 대비하여 꾸준한 훈련을 거친 A대표팀은 다양한 경험과 높은 몰입도로 대회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수들의 팀워크와 활약을 통해 64년만에 우승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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