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훈련 부상소식 복귀는 언제?

 

PSG 소속의 이강인은 한국시간으로 26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훈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다른 팀원들과 함께한 것이 아닌, 트레이너 코치의 관리를 받으며 혼자서 진행한 훈련이었습니다. 이강인은 웨이트 중심의 회복 훈련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자전거를 타거나 기구를 사용하여 몸을 풀기도 했습니다. 

 

강한 의지와 진지한 표정의 이강인

훈련 중 보인 이강인의 표정이 주목할만합니다. 그의 표정은 꽤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발행한 부상으로 인한 아쉬움이 컸을 것이지만, 그라운드로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묻어 나왔습니다. 이강인은 또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본인의 훈련 사진을 업로드하여 복귀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부상 소식과 휴식 계획

PSG는 지난 22일 팀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9월까지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리그 경기 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개막전 로리앙전에서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2라운드 툴루즈 경기에서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PSG에는 '주전 전력' 이강인의 결여로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대표팀 참가 불투명

PSG는 오는 27일 랑스와 리그 3라운드 경기, 그리고 내달 4일 올림피크 리옹과 4라운드 일정을 치르고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리그 일정은 9월 17일 OGC니스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최소 한 달 동안 회복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과 아시안게임의 영향

프랑스 프렌치 풋볼 위크리는 "허벅지 부상을 입은 이강인은 앞으로 몇 주간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A매치 휴식기까지는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부상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상황도 초비상 상태입니다. 9월에 열릴 예정인 A매치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은 이강인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상황입니다. 이강인의 부상은 9월에 열리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황선홍호'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PSG 이강인,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확정 합류시기

PSG 이강인,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확정 합류시기

 

아시안게임의 중요성

아시안게임은 이강인의 축구 경력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대회입니다.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2014년 인천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 대회에서는 손흥민과 김민재 등이 병역 혜택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