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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에 거센 장맛비가 쏟아져 서울 강남에서는 지난해 8월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이후 또다시 일부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강남 폭우 피해 상황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 인근에서는 미처 배수되지 못한 빗물이 역류하여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강남역 부근과 역삼동의 차병원사거리 등에서는 성인의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또한,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강남 영동시장 일대도 도로가 침수되었습니다. SNS 등에는 강남 일대 도로의 침수 상황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다수 게시되었습니다. 시민들은 지난해와 유사한 물난리가 재현되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폭우로 인해 퇴근 길을 서두르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지하철이나 버스가 혼잡해지기도 했습니다. 전국 비 피해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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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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