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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 참가할 여자 축구대표팀의 선수 명단 22명을 10일 발표했습니다. 여자대표팀은 콜린 벨 감독의 지도 아래 오는 16일부터 파주 NFC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23일에 대회가 열리는 중국 샤먼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어 A대표팀이 출전하게 됩니다. 파리올림픽 예선 26일부터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한국은 B조에 속해 북한, 중국, 태국과 경쟁하게 됩니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네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하여 아시아에 할당된 티켓 2장을 향해 경쟁합니다. 올림픽 여자축구의 역사 한국은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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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할 대표팀 엔트리를 공개했습니다. 감독 콜린벨이 이끄는 대표팀은 최종 엔트리 23명과 예비 멤버 2명을 발표했습니다. 여자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팀의 멤버들과 기대되는 경기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 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에는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헤켄)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지소연, 추효주(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박은선(서울시청) 등 주축 멤버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16세의 주목 받는 케이시 페어가 여자대표팀 최초의 혼혈 선수로 발탁되어 기대를 모았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 예비 멤버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