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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일간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비가 내렸다가 그친 현상이 반복되었지만, 13일부터는 보다 전형적인 장맛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상태이고, 경남 남해안 지역에만 시간당 5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기는 불안정한 상태로,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소강상태는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중국 내륙에서 형성된 정체전선에 저기압이 발달하고, 이 저기압이 북한 북부 쪽으로 전선을 끌고 가면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국내로 대량 유입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13일 새벽부터 충남, 호남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오전 중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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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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