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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인 테드 서랜도스가 한국 K콘텐츠의 잠재력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며 차세대 제작자들을 발굴하는 데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행사에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한국 창작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한국 콘텐츠의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K콘텐츠의 잠재력과 투자 계획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는 "한국 콘텐츠의 잠재력을 생각하면 지금까지는 겉핥기에 불과했던 점"이라며 한국 창작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2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이전까지의 투자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큰 규모의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투자는 차세대 창작자들을 육성하는 데에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콘텐츠의 성장과 넷플릭스의 역할
넷플릭스 CEO는 넷플릭스에 공개된 한국 콘텐츠중 1개는 신예 작가나 감독의 데뷔작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국 콘텐츠가 90개 국가 이상에서 넷플릭스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한국의 성장에 대한 의존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카터', '더 글로리', '지금 우리 학교는'등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오징어 게임'과 같은 성공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K콘텐츠의 강점
넷플릭스CEO 서랜도스는 한국을 대단한 스토리텔링의 힘을 가진 나라로 극찬했습니다. 한국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은 역사, 음악, 음식 등의 다양한 요소를 이야기에 반영하며, 정해진 공식이 없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은 한국 콘텐츠의 매력을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K콘텐츠 투자와 한국 제작자들과의 협업
지난 4월에 넷플릭스 CEO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한국 콘텐츠에 25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랜도스는 창작 생태계에 대한 투자와 인재 교육, 트레이닝 등을 포함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넷플릭스가 제작자들에게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한국 콘텐츠 제작사인 용필름, 퍼스트맨스튜디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시작컴퍼니의 대표들과 대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계정 공유 방식과 앞으로의 전망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방식에 대해 서랜도스 CEO는 앞으로도 글로벌하게 지속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앞으로의 기대를 달래며 이러한 계정 공유 방식에 대해서도 주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의 계정 공유 정책 도입 여부는 미국과 일부 남미 국가에서 이미 시작된 바 있어 한국에서도 언제 이러한 정책이 도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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