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줄거리, 인물관계도, 다시보기, 임성한 작가의 신선한 판타지 멜로

 

TV조선의 주말미니시리즈인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써,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는 도중에 월식이 일어나며 등장하는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와 같이 막장과 환장을 오가는 작품으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입니다. 다양한 배우들의 출연과 멜로 전문 연출자 신우철 감독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성한 작가와 신우철 감독의 만남

'아씨 두리안'은 임성한 작가의 최초 판타지 멜로 작품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임성한 작가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많은 화제와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의 막장적인 요소를 넘어선 새로운 장르를 탐구합니다. 거기에 멜로 장르에 특화된 신우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신우철 감독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여우각시별'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성한 작가와 신우철 감독의 만남은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들

'아씨 두리안'에는 경험이 풍부한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이 함께 출연합니다. 박주미는 두리안역을, 최명길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며 단씨 일가의 어른인 백도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민준과 한다감은 단씨 집안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함께 성장하는 단치감과 이은성의 역할을 연기합니다. 전노민과 윤해영은 단씨 일가의 첫째 아들 단치강과 첫째 며느리 장세미로 분장하며 복잡한 감정을 그려냅니다. 그리고 단씨집안 막내 아들 단치정역으로는 지영산이 함께 합니다. 

 

아씨두리안 인물관계도

운명과 사랑을 주제로한 스토리

'아씨 두리안'은 운명과 사랑을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두리안과 단씨 일가의 만남과 이별,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통해 사랑과 갈등, 성장과 변화를 그려나갑니다. 멜로 장르 특유의 감성과 판타지 요소가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나갑니다. '아씨 두리안'은 독특하고 환상적인 시대 설정과 함께 아름다운 비주얼 효과를 자랑합니다.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풍부하게 배치되어 고풍스러운 한옥과 현대적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1화에서는 백도이와 그의 아들들, 며느리들은 백도이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칠순 뒷풀이 자리에서 단치정(지영산)은 고우미와 결혼할 것을 밝히고, 신경이 쓰인 백도이는 고우미의 흠집을 잡았다. 그러나 단치정은 고우미의 편을 들며 결혼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 세 아들들은 각자의 첫 사랑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장세미가 이 분위기를 깨뜨렸다. 단치강(전노민)의 아내인 장세미(윤혜영)가 돌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어머니 백도이(최명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씨 두리안' 첫 회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었다. 두리안과 김소저, 그리고 두 여인과 얽힌 재벌가 단씨 집안의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월식이 진행되는 동안 두리안과 김소저가 단씨 집안 별장 연못에서 나타나며, 이후 그들을 발견하게된 이은성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두리안이 돌쇠와 똑같이 생긴 단치감을 발견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아씨두리안' 다시보기

최근 고부 동성애 소재로 화제를 모았었던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두리안'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아씨 두리안'은 TV조선 재방송, 쿠팡플레이에서 다시볼수 있습니다.

 

 아씨두리안 쿠팡플레이 다시보기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독특한 설정과 아름다운 비주얼,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연진의 연기력과 감정선, 환상적인 시대 설정과 비주얼 효과, 그리고 운명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가 모두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드라마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