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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도전 중인 이정후(25)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장기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자이언츠는 KBO출신의 이정후를 놓치지 않고 옵트아웃이 가능한 6년 1억 1300만 달러의 협약으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정후는 KBO에서 메이저리그로 넘어온 선수 중 가장 큰 규모의 신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2년 류현진의 6년 3600만 달러를 뛰어넘으며 역사적인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또한 김하성의 4년 2800만 달러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으로 이정후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팀 중 하나였습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팀스카우팅팀이 한국을 찾아 이정후를 주시했고, 이를 통해 그의 업적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푸틸라 샌프란시스코 단장이 직접 한 타석만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그 모습이 이정후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김하성을 골드글러브 내야수로 만든 밥 멜빈 감독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한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입니다. 그는 꾸준한 성과로 김하성을 성공적인 선수로 캐워냈으며, 이런 경험이 이정후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내 메이저리그 중계 채널 MLB 네트워크는 이정후에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가 큰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정후가 어떤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지를 시사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됩니다.
이정후는 KBO에서의 7시즌 동안 출중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2022 시즌에는 MVP에 등극할 만큼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일부 경기를 놓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량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신청한 이정후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메이저리크에서 어떤 성과를 올리게 될지, 그의 향후 활약이 기대됩니다. 한국 야구를 넘어 글로벌한 무대에서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어떤 이야기를 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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