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축구대표팀 대한민국 vs 미얀마 일정 중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에서 미얀마와의 최종전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대표팀에게 아시안컵 예선과 파리 올림픽 1차 예선 통과의 문을 열 수 있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최약체 상대 미얀마

미얀마는 FIFA 랭킹에서 160위에 머물며 U-23 대표팀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밀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미얀마는 경기력 면에서 대한민국 U-23대표팀에 비해 미약한 팀으로 평가됩니다. 그들은 키르기스스탄과 비겨 1-1로 끝났고, 카타르에 0-6으로 완패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객관적인 전적을 고려하면 미얀마가 수비를 강화하고 후반전에서의 역습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밀한 전술과 마무리가 필요한 대표팀

대한민국 U-23대표팀은 이번 예선에서 골 결정력 부족에 직면해 왔습니다. 특히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많은 기회를 놓치고 선제골 이후 추가골을 넣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점은 측면 공격이 활발하게 펼쳐진 것입니다. 황선홍 감독은 이를 강조하며 공격 옵션 다각화와 공격 지역에서의 정확성을 강조했습니다.

 

측면 공격은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필요하며, 최전방 공격수 김신진과 허율은 문전에서의 해결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특히 허율은 신장 192cm로 올림픽 대표팀에서 가장 큰 키를 가지고 있으므로 미얀마의 밀집 수비를 뚫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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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B조 최종예선: 9월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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