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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떠납니다. 이에 푸바오는 비행기 박스 적응 훈련에 참여하며 중국으로의 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첫 자연 번식 출생 판다입니다. 푸바오라는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을 의미하며, 전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푸바오는 3일에 한국 생활을 마치고 중국으로 이동합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른 조치입니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향하기 전 비행기 박스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강철원 사육사와 함께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에 관한 영상이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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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러바오(10세), 아이바오(9세) 부부가 쌍둥이 딸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판다 탄생 쌍둥이 아기 판다는 지난 7일 산모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지 1시간여 만인 오전 4시 54분과 오전 6시 39분에, 1시간 47분 차이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첫째는 180g, 막내는 140g의 몸무게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현재 몸무게가 98kg로 성장한 '맏언니' 푸바오(3세)는 2020년 7월 태어날 당시 197g이었습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아기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엄마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육아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보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쌍둥이 아기 판다 탄생 영상보기 에버랜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연 번식 성공 이로써 에버랜드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