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5000만 유로(710억)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품에 안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등 수많은 빅클럽의 러브콜이 있었음에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는 바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존재였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명장이자 지한파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과거 박주호, 구자철 등을 지도한 바가 있습니다. 투헬 감독의 높은 평가 투헬 감독은 한국 선수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의 성실함, 투지, 팀에 대한 헌신, 프로의식등을 느끼고 있는 투헬 감독은 한국 선수들을 높게 평가합니다. 이런 투헬 감독과의 짧은 만남 속에서도 김민재는 한국인 특유의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인 A 씨의 극단적 선택 이후, 서이초등학교 학생 학부모들의 '갑질'로 인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학부모 갑질 제보 서이초등학교 교사들은 "서이초등학교의 민원 수준이 상상을 초월한다"라고 언급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A 씨 또한 이러한 민원에 시달렸다고 제보되었습니다. 서울 교사노동조합은 최근 2~3년간 서이초에서 근무한 교사들과 현재 근무 중인 교사들로부터 제보를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A 씨는 담당 학급의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긋는 사건 이후, 가해자 혹은 피해자 학부모로부터 수십 통의 전화를 알려준 적도 없는 개인 휴대폰으로 받았다고 동료 교사에게 하소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A씨 학급의 다른 학생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 ..
한국시간으로 19일, 마침내 바이에른 뮌헨이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와의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민재와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8년 6월 30일까지 바이에른을 위해 뛸 예정입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의 등번호를 3번으로 정하고,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710억 원에 달하는 5000만 유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민재 바이에른 입단 소감 김민재는 "바이에른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다. 나는 바이에른에 오는 것을 고대했다. 나에게는 새로운 시작이다. 나는 여기서 발전을 계속할 것이다. 그들이 나를 얼마나 원했는지는 시작부터 명확했다. 내 첫 목표는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나는 가능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바이에른의 김민재 소개 바이에른의 CEO인 얀-..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고 있지만 출발 전부터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이스 이강인(22)을 선발했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음주운전 후 이를 은폐하려던 수비수 이상민(24)의 사안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강인 아시안게임 합류 불투명 황선홍 대표팀 감독은 이강인의 합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강인에 대해 "선수의 의지가 강하다"며 이전 소속팀인 마요르카와 이야기가 거의 끝난 상황에서 최근 이강인이 PSG로 이적해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황 감독은 공격수 문제로 가장 깊은 고민을 했으며, 해외파까지 검토했지만 결국 K리그에서 활약중인 박재용(안양)과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베이스캠프에서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며, '황금세대'로 불리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경기 일정과 조편성 그리고 라이브 중계링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경기 일정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은 7월 20일(목)부터 8월 20일(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립니다. 일정 및 경기 결과 보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편성 한국은 본선 조추첨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했습니다. 7월 20일 첫 경기를 콜롬비아와 ..
17일까지 지속된 폭우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총 4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오송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사망자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되어 충북 지역 누적 사망자 수만 15만명이 되었습니다. 사망 실종자 현황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으로 총 39명입니다. 그리고 중대본 집계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또 다른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어 충북의 누적 사망자는 16명(오송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8명 등 총 9명이며,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포함하여 총 34명입니다. 폭우로 침수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수색작업 비 피해상황 폭우로 침수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수색작업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