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직업공개 제롬 베니타 듀이 지수 리키 하림 톰 희진 지미 소라

 

지난 13일 '돌싱글즈 4' 방소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돌싱하우스'에 모인 미국 출신 돌싱남녀 10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첫째 날 밤, 이혼 사유 공개에 이어 둘째 날 밤, 두 번째 정보 공개로 직업을 공개하며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라 리키 직업공개

직업 공개의 첫 주자로 나선 소라는 틱톡 마케팅 총괄 팀장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혼 4년 차인 리키는 투자 상담 일을 하고, 투자 경영 회사에서도 일했습니다. 헤지펀드 연구 분석가로서 헤지펀드와 부동산 투자 회사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밝히며 투자 분야에서의 경력을 공개했습니다. 

 

베니타 지미 직업공개

이혼 5년 차인 베니타는 의류 제조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그녀는 "우리 부모님이 의류 생산 공장을 운영하시고 저는 제조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옷을 만드는 일이라고 하면 이해가 편할 것"이라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습니다. 이혼 13년 차 지미는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에서 헤드업 파이낸스를 담당하며, NYU에서 MBA를 마친 그는 투자 유치와 투자 결정을 주로 담당하는 재무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톰 희진 직업공개

이혼 3년 차 톰은 자신의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헤지펀드 운영사 대표이사로, 톰이 투자하는 회사들은 미국 상장 회사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혼 1년 차인 희진은 식품 무역 회사에서 세일즈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희진은 "대형마트에 저희 회사 브랜드 식품도 납품이 되고 있다. 아시아 마켓에 가셔도 저희 회사 제품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듀이 하림 직업공개

이혼 3개월 차 듀이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게임 회사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근무 중입니다. 이혼 1년 차 하림은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며, 하림은 "새로운 계약서를 어떻게 받아낼 수 있는지 연구하고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브랜드를 찾는다"고 자신의 업무를 설명했습니다. 

 

제롬 지수 직업공개

가장 기대가 컸던 이혼 6년차 제롬은 미국 최대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활동했던 엑스라지로의 과거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혼 1년 차 지수는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로, 가정법 변호사로 일을 하다가 자신의 이혼 준비를 하려니까 현타가 세게 왔다며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노동법을 새로 배우고 노동법 변호사로서 일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든 소개가 끝난 뒤, 더 가까워진 돌싱들은 즉석 노래방 파티를 즐기며 서로의 친밀감을 더욱 깊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더블 데이트 공지가 내려지자마자 각자의 데이트 상대를 찾아 불꽃 직진 모드로 변신했습니다. 

 

 돌싱글즈4 출연진 인스타 직업 제롬, 톰, 베니타, 지수, 소라, 지미, 희진, 리키, 듀이,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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