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이벤트, 힙한 그라운드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후 5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정식 경기에는 힙합 및 R&B 레이블인 AOMG의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가 공연에 참여합니다. 또한 하프타임 이벤트와 경기 전 행사를 위해 배우 박선영, 정혜인, 이영진, 가수 채리나, 개그우먼 김승혜, 오나미도 경기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현장에서는 경기 전부터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고강도 서포터즈'로 선발된 23명의 팬들이 선수단 라커룸 투어를 진행합니다. '고강도 서포터즈'는 경기 입장권을 구매하고 7일까지 SNS에 #고강도서포터즈 해시태그와 함께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린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됩니다. 라커룸 투어는 배우 박선영, 정혜인 등이 '고강도 서포터즈'로 임명된 이후 맡게 됩니다. 

 

관중들이 입장하면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AOMG의 DJ스프레이가 디제잉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하프타임에는 연예인들과 함께 2002 월드컵 4강 주역인 이영표, 김태영, 2003 여자월드컵 출전 선수인 이명화, 김진희와 함께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10명의 참가자는 '높게'팀과 '강하게'팀으로 나뉘어 페널티 마크에서 공을 차 센터마크 쪽에 가장 가깝게 보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대결합니다.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 경기 입장권 판매 일정, 가격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 경기 입장권 판매 일정, 가격

 

 

경기 후에는 출정식이 펼쳐집니다. 경기 후 현대자동차 캐스퍼, 호주관광청이 제공하는 호주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경품 추천이 진행되며, 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이 격려사를 전합니다. 이어서 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의 메인 파트너인 신세계 그룹의 격려금 전달이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마치면 AOMG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열려 '힙한 그라운드'가 완성됩니다. 

 

여자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 경기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힙한 그라운드'가 될 전망입니다. 팬들은 이 특별한 행사에서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노력과 협조로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합니다. 여자대표팀의 월드컵 출전을 응원하며,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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