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는 대중교통비가 매달 약 7만~10만 원에 이르는 큰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교통비는 피할 수 없는 필수적인 지출입니다. 그렇다면 대중교통비를 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해답은 바로 정부에서 내놓은 '알뜰교통카드'에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란?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금융회사 등이 협력하여 개발한 효율적이고 편리한 혜택 가득한 교통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최대 800m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최대 20%까지 이용자에게 돌아갑니다. 더불어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해지면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알뜰교통..
'킹 더랜드'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임윤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이준호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체 프루프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였으며, 이번 작품을 함께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두 배우는 아이돌로 활동한 경험이 있고, 배우로서도 변신했다는 공통점으로 인해 서로 가까워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준호 인스타그램 임윤아 인스타그램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일 뿐이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준호와..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지난 2일 마고 로비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바비'의 내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해당 행사에는 '바비'의 감독 그레타 거윅과 주연 배우 마고 로비, 그리고 아메리카 페레라, 톰 애커리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으며, 라이언 고슬링은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팀 바비는 한국 팬들을 위해 포토 타임을 갖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진행자 박경림의 영화 관련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영화 관련 질문 이후 'K-무용 공연'으로 전환되어 '한국 문화재 재단 예술단'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한국 전통 악기와 함께 무용을 선..
프랑스 전역에서 교통 검문을 피해 도망치던 북아프리카계 청소년이 경찰의 총격에 숨지자 시위가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닷새째로 전국적인 시위가 격렬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경찰은 주말 동안 2000명이 넘는 시위대를 체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이미 연금개혁 시위로 정치적인 위기를 겪었던 마크롱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위기의 순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시위 확산 현지 매체인 르몽드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는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진 시위에서 7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날 시위에서는 전날의 체포 건수인 1311명에 비해 폭력 수준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전 시위에서는 자동차 1350대와 건물 234채가 불탔으며, 총 2560건의 화재가 ..
한국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주심의 판정에 의문이 들었던 전반 막판에 경고 누적으로 고종현이 퇴장당하며 선제골을 내주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전반 초반에 경고를 받았던 중앙 수비수 고종현이 전반 종료 직전에 또 다른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습니다. 이어진 프리킥을 일본의 나 와타 가쿠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선제골을 이렇게 허용한 한국은 공격수 양민혁을 교체하고 수비수 유민준을 투입하여 전술을 재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리플레이 결과 일본의 프리킥 위치가 다시 한번 논란이 되었습니다. 주심은 한국선수가 경고를 받은 두번째 줄보다 더 앞인 첫 번째 줄에서 프리킥을 차도록 위치를 지정해 주었습니다. 대략 2~3m 거리 차이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수적 우위를 가진 일본은 공세를 가했습니다. 한국은..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9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강한 호우가 경기장을 강타해 두 팀은 정상적인 볼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 직전 비는 약해졌으나, 경기장 곳곳에 물을 머금은 잔디의 상태를 중계 화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드리블과 패스가 어려워졌으며, 경기 전체적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은 전반에서도 몇 차례 유효한 슈팅 기회를 얻었는데요. 전반 19분에는 진태호가 돌파를 시도하며 페널티 박스까지 진입했고, 백인우도 중거리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강한 수비로 인해 한국은 결정적인 골을 얻..